김종서, 5년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서 신곡 공개
류철현
| 2015-12-18 08:58:42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살아있는 록의 전설 김종서의 5년만의 단독콘서트가 18일 열린다. 김종서는 18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 ‘HOME'이라는 타이틀로 팬드로가 만나게 됐다.
최근 새 앨범 작업을 마치고 공연 준비에 매진한 김종서는 공연을 통해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을 공개한다. 또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종서는 ‘겨울비’, ‘그래도 이제는’, 대답없는 너’, ‘새가 되어가리’, ‘아름다운 구속’ 등 팬드르이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폭발적이고 강렬한 때로는 감미로운 록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과 듀엣 무대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김종서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관객 수에 상관없이 제 공연을 보러 와주는 팬들과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하기 위해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펼칠 것이다. 내년에는 새 앨범도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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