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스페인 출신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임명

이윤경

| 2015-12-03 01:13:21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회장을 임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 등의 공모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임명한다.

문체부는 7월부터 8월까지 공개모집 절차와 9월 서류심사, 10월 면접심사 등을 거쳐 추천된 임용후보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스페인 출신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를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18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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