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나눔경영으로 지역경제발전 선도

전해원

| 2015-11-27 08:51:37

흥덕새마을금고 김정복 이사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손꼽힌다. 그 중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복)는 그동안 지역민에게 친숙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81년 설립 이후 ‘지역밀착형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정도·투명경영을 실천하며 현재 회원 2만 9000여명, 총자산 1500억원, 공제자산 2500여억 원 등을 보유한 건실한 지역 대표 새마을금고로 성장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금고 내 ‘푸르미 봉사단’을 발족,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사랑의 효(孝) 점심나누기봉사’·‘사랑의 좀도리 운동(쌀 기부)’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는 온정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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