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축물 될 것 속초크루즈호텔 조감도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크루즈산업개발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속초시 청학동 482-525번지 일반상업지역에 지하4층 지상20층, 연면적 25,270㎡, 443개의 객실을 갖춘 속초크루즈호텔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서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크루즈산업개발주식회사는 본 건축부지를 속초시로부터 매입완료한 후 지난 10월 26일 개최된 속초시 공동위원회(건축 및 경관계획)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속초시는 건축허가신청에 따른 관련기관 및 부서협의를 빠른 시일 내 완료하여 연내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크루즈산업개발주식회사 윤재현 대표이사는 “본 속초크루즈호텔 공사기간은 약 2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4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게 되면 세수증대, 관광객 유인효과, 건축경기도 활성화는 물론 청초호와 연계되는 가로 조성으로 청초호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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