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헬로 스트레인저·버스터리드, 홍대 클럽데이 열기 더한다
류철현
| 2015-11-25 08:50:41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김바다, 헬로 스트레인저, 버스터리드가 오는 27일 열리는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의 불타는 밤에 가세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일대 클럽에서 펼쳐지는 무경계 음악 축제 '라이브 클럽데이'에 에버모어 사단의 록커들이 전원 출격 소식을 전했다.
호소력 짙은 감성과 독특한 음색의 김바다, 다이나믹한 에너지에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자랑하는 헬로 스트레인저, 특유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자랑하는 버스터리드는 음악 축제인 '라이브 클럽데이'를 통해 뜨거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에버모어 사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홍대 클럽 관계자들 및 관객들도 한층 화끈한 클럽데이를 예상하고 있다.
에버모어뮤직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정말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불타는 금요일의 열기에 가세한 에버모어 사단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클럽데이에는 에버모어사단을 비롯해 김완선,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다양한 음악 색깔을 가진 밴드들이 함께 참여한다.
김바다와 헬로 스트레인저의 무대는 클럽 '프리버드2'에서 볼 수 있으며 버스터리드의 무대는 클럽 '고고스2'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및 현장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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