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555555;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015 동반성장 주간기념식’이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힘모아 상생협력, 다함께 동반성장’을 주제로 동반성장위 출범 5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5년간의 동반성장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을 모색한 자리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협력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 시상이 진행됐고, (주)와이앤에이치 구경식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FTA활용 특별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전국단위의 유일한 포상이다.

지난 2010년 전 세계인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생활 매니저’를 슬로건으로 설립한 와이앤에이치는 중국내 생산거점을 발판으로 브랜드 ‘렉스파’ 운동기구를 출시하는 글로벌 마케팅 혁신기업이다.

현재 중국·싱가폴 수출과 인도네시아·베트남·미국·태국·말레이시아·뉴질랜드 홈쇼핑 런칭 등 해외시장판로개척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다. 특히 구경식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FTA 관세철패 항목을 검토해 상대 국가별 상품 분석을 통해 수출에 적극 활용하며 FTA 관련 품목을 분석하는 등 FTA제도 활용에 기여해 ‘FTA활용 특별유공자 부문’에 선정됐다.

구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앞으로 수출증대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렉스파’브랜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와이앤에이치 구경식 대표이사는 운동기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제품개발․상용화 및 자체 브랜드 ‘렉스파(LEXPA)’의 위상제고를 이끌면서 해외시장 판로개척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시사투데이 주최․주관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