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힐링여행,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으로 떠나요

김경희

| 2015-11-12 11:04:08

11월~12월 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문화부4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으로 떠나는 2015 마지막 힐링여행’ 이벤트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트레킹, 승마 등 주요 레저스포츠와 주변의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4개의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11월~12월 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물섬 남해도 바래길 힐링여행(1박 2일)’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바래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두모마을 어촌 체험을 하고 이국적인 독일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승마와 트레킹, 케이블카 즐기기 강진해남여행(1박 2일)’은 청자로 유명한 강진에서의 트레킹과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땅끝마을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근대역사골목과 대구 레포츠여행(1박 2일)’은 근대골목으로 요즘 떠오르는 관광지 대구에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걷기와 실내암벽등반, 사격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에서의 ‘최고의 제주여행(2박 3일)’에는 올레길 걷기, 산방산 유람선 탑승, 승마체험 등 다양한 경험과 함께 흑돼지 오겹살 구이, 해물뚝배기 등 미식 체험 기회가 마련돼 있다.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올해 초에 선정된 국내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중에서 비수기 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 방문을 통해 내수 경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26일까지 이벤트 누리집(http://www.ktoleports.com)에 사연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체험 기회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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