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역 안전수칙 준수문화 확산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이성애
| 2015-11-09 10:30:40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지하철 역에서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위험해요’ 국토교통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14개 철도 운영기관이 철도역 안전수칙 준수문화 확산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일부터 11일까지 출퇴근시간대에 맞춰 전국 800여 개 지하철 역에서 철도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1일은 ‘승강기 안전의 날’로 국민안전처에서 철도역의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의 안전이용을 강조하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승강장 발빠짐, 넘어짐, 끼임 등 생활밀착형 안전사고 예방이 주요 목적이다.
최근 5년간 철도역사의 안전사고는 연평균 430여 건씩 발생했고 대부분이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에서 일어났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사고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안전사고는 승강장과 열차 간 넓은 간격, 미끄러운 바닥 등 시설적인 결함에서 기인하기도 하지만 주로 이용객의 부주의, 스마트기기 사용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철도역 이용 안전수칙 5가지를 주제로 한 웹툰과 인포그래픽(Inforgraphics)을 선보이고 인기 캐릭터(라바)를 활용한 안전 동영상 게시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웹툰과 인포그래픽은 국토부 및 운영기관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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