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콘서트서 10대 팬들 위한 '위 아래' 등 아이돌 메들리 들려준다

류철현

| 2015-10-16 09:04:21

소찬휘 페이스북 캡처1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오는 17일(토) 오후 7시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국투어 ‘경희로운 콘서트’ 를 시작하는 소찬휘가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소찬휘는 15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후도 연습이었습니다. 17일 시작되는 전국투어 서울 공연에 많은 10대 팬들이 오신다하여 팬서비스로 아이돌 메들리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부르는 EXID의 '위 아래' 궁금하신가요? 즐겁게만 봐주신다면 이 한몸 무대에서 사그라 들겠습니다. 물론 공연에 오시는 전세대를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체력에 신경쓰고 오시고요"라며 콘서트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추억 간직하시라고 모든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이 OK 입니다! 다만 앞뒤로 게시는 분들의 관람이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만요. 원하시는 모든 분들은 폰속에 간직하시고 추억 만드시기 바래요!"라며 안무팀과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소찬휘는 지난 13일 자신의 콘서트 객석 점유율 이미지를 공개한바 있다. 이미지에는 남여 비율 7:3, 10대부터 50대까지의 나이대별 관객 점유율이 10대가 30%이상이며 20대와 50대까지는 고른 분포를 보였다. 현재 VIP 잔여석 일부를 제외하면 매진 상태다.

소찬휘는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하는 보컬로 90년대부터 무대를 장악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주인공이다. 소찬휘는 ‘Tears’, ’현명한 선택’, ‘Fine’,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등 그녀의 모든 것을 담은 노래와 인생 이야기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사진제공 와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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