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필리핀한인총연합회와 상호교류 협약식과 의약품 전달
김준
| 2015-09-30 12:32:39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단체와 사람들 찾아 삶의 소외감 없도록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와 현지 필리핀한인총연회(회장 김근한)간 상호교류 협약식 및 의약품전달식을 갖는 모습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필리핀에 주재하고 있는 필리핀한인총연회와 함께 지난 17일 상호교류 협약식과 약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계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한인회의 발전과 성장 및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확인하고 필리핀에서의 한인기독교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김근한회장, 전일성부회장, 신성호부회장·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김요셉 대표회장, 원종문 상임회장, 김태성 복지위윈장, 신광수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세기총은 한국실업인회 필리핀연합회 월례회 참석과 필리핀 코피노시설(OPEN RAINBOW CHILDREN CENTER)을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전필리핀참전용사회(PEPTOK)임원 단을 만나 한국전 참전으로 인한 희생과 사랑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현지를 직접 방문해 협약식을 가짐으로서 그들이 필요한 것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국내·외적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단체와 사람들을 찾아 활동의 장애를 줄여주고 삶에 있어 소외감이 없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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