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의 수호천사 역할에 최선
이윤지
| 2015-09-25 09:48:27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양가 부모님을 극진히 모신 효부·효녀, 두 아들을 훌륭히 키우고 남편을 정성껏 내조한 현모양처, 오랜 기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독거노인 돕기에 헌신해왔던 봉사자가 있다.
바로 해남군의회 이순이 의원(제7대 해남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다.
특히 이 의원은 35년간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던 때나 의정활동을 하는 지금이나 ‘봉사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해남군민의 수호천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거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구(계곡·옥천·화산·삼산·북일) 곳곳을 누비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충실함으로써 ‘해남군의회 최초의 선출직 여성 의원’이란 영예를 안겨준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보답하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남들보다 낮은 자세로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봉사자로서 해남군의 부흥·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해남군의회에 대한 군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당부하고, 그간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함을 거듭 표하며 “마을회관 및 ‘땅끝보듬자리’의 건설적 운영,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과 자원봉사 활성화, 면지역 노인일자리 확대 등의 실질방안 마련에 정진할 것”이란 향후 포부와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해남군의회 이순이 의원은 주민의 봉사자 역할과 현장중심 의정활동 전개로 해남군의 발전에 헌신하고, 해남군민 복지·건강 증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며, 소통·협력 의회운영 구현과 불합리 조례정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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