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찾아오는 전남' 위해 온 힘
이명선
| 2015-09-25 09:16:22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정책개발과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견제는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인 역할이다. 또한 지방자치 성공은 상당부분 지역의회의 기능수행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일꾼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전라남도의회 배종범 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전라남도 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1998년 제6대 목포시의원을 시작으로 16년 의정활동과 2번의 목포시의장을 역임한 배 의원은 현재 제10대 전라남도의회(건설소방위원회) 의원으로 주민행복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지역민 곁에서 오랫동안 봉사해 온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배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역점을 둔 ‘생활정치’, 민의를 섬기고 약속한 바를 지켜가는 ‘책임정치’ 구현에 정진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목포시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실현, 지역민을 위한 북항 녹지테마공원 조성, 해양수산복합센터 및 씨푸드 타운 조성 등의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학교무상급식과 장애인 공공·편의시설은 목포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고 지난 12월에 ‘전라남도 100원 택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발의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정책 대안과 발전적인 의견 제시의 의정 활동에 주력한다.
최근엔 대통령 공약사항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 송정~목포 구간 조속 추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조속히 착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배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녹색도시연구회’ 회장으로 전남도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정책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역 역사보존, 발굴, 재조명 등 테마가 있는 관광명품도시 실현에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그는 목포민주시민운동협의회 공동의장,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중지방장, 목포 노동자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목포환경운동연합 정책 자문위원, 목포부름봉사대행정자문위원, 목포노동자회장, 목포시배구협회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주통합당1급 포상,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 대상 등을 수상했다.
배종범 의원은 “4년이란 기간을 보람되게 의정활동 하는 것이 지역의원들의 몫이고 의원이 올바른 역할을 할 때 더 큰 지역발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뛰면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이 필요한 정책마련과 함께 누구나가 ‘찾아오는 전남’이 될 수 있게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런 배 의원은 주민복리증진도모 및 모범의정활동의 다양한 업력을 바탕으로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시사투데이 주관·주최) 정계인 부문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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