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후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트롯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지후의 신곡 ‘OK OK’뮤직비디오가 가요판 ‘뷰티인사이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혁, 김소현, 박소현, 박은지, 조세호, 예정화, 황제성, 구지성, 샘오취리, 남창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카메오로 참여해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들은 위트 있는 리액션으로 OK 릴레이를 이어나가 만사가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가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2백만 관객을 동원한 로맨스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가 수 십명의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매력을 발산한 것처럼 연지후 역시 뮤직비디오서 든든한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돋보이고 있다.

연지후는 ‘OK OK’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관능미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귀여운 댄스와 흥 넘치는 막춤 댄스로 반전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OK OK’는 희망적인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포인트. 중독성 짙은 후렴구가 귓가를 자극하고 있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위스트 풍 멜로디와 경쾌한 밴드 사운드, 연지후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빼어난 가창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로 눈길을 모은 연지후는 아이돌 못지않은 끼와 재능으로 ‘트롯돌’로 불린다. ‘세바퀴’ ‘비타민’ ‘안녕하세요’ 등 각종 예능 프로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을 보여줬고 ‘가요베스트’ ‘정오의 희망곡’ 등에서는 감각 있는 진행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으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노래 외모 끼를 모두 겸비한 연지후가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성장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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