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한국피앤지 청소년쉼터에 여성위생용품 전달
박미라
| 2015-09-24 12:35:28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한국피앤지와 협력해 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24일 전국 25개 여성전용 청소년단기쉼터에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성장기에 있는 저소득, 가출 등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한국피앤지가 생산하는 여성위생용품을 청소년 100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여성 청소년단기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한편, ㈜한국피앤지는 지난해 4월 여성가족부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엄마손길 캠페인’을 업무협약을 맺고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기업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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