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첫 회부터 웅장한 영상미 &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
류철현
| 2015-09-24 09:07:10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가 첫 회부터 웅장한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장사의 신’ 1회 분은 시청률 7.3%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쾌조의 첫 출발을 알렸다.
‘장사의 신’ 첫 방송은 품격이 다른 영상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역동적인 필력의 정성희, 이한호 작가는 눈 뗄 수 없이 초스피드로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냈으며 ‘사극 명장’ 김종선PD는 치밀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연출력으로 ‘명불허전’ 환상적인 의기투합을 선보였다.
특별출연한 김승수-이원종은 물론 ‘관록의 명배우’ 이덕화-김학철-김규철-김명수-박상면-양정아 등은 신들린 연기력으로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장혁-유오성-박은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조현도-박건태-서지희 등 아역배우들은 감칠맛 나는 쫄깃한 연기로 재미를 배가시키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첫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새롭고 참신한 사극 등장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역시 김종선PD님 연출력은 최고입니다. 방송 내내 흥분되게 만드네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몰입했다! 대박사극 탄생, 점쳐봅니다!”, “진짜진짜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네요”, “사극이라서 스케일이 클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심지어 스토리 전개 속도감까지 굉장히 빠르네요! 이런 흥미진진이라니”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사진 ‘장사의 神-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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