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강, ‘엘르’ 화보서 신스틸러다운 카리스마 뽐내

류철현

| 2015-09-15 08:52:34

안길강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명품배우 안길강이 화보에서도 멋진 카리스마를 뽐냈다. 안길강은 최근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과 패션매거진 엘르가 공동 기획한 9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그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안길강은 고양이와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렵다는 동물과의 화보촬영에서 고양이가 뺨을 할퀴는 사건이 발생해 현장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당황했지만 본인은 프로답게 화보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관계자는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과의 어려운 촬영을 정말 잘 이끌어 나가주셨다. 힘든 촬영에 상처까지 나셔서 정말 죄송하고 당황했는데 자기보다 오히려 스태프들이 걱정할까봐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안길강 외에도 박철민, 장광, 고수희, 이철민, 황석정, 진경, 김성오, 박혁권, 이미도, 오광록 등 국내 최고 신스틸러 배우 11명이 참여한 화보와 배우들의 인터뷰는 엘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길강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홍진탁(홍설부) 역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홍설(김고은)의 아버지로 무뚝뚝, 고집불통, 융통성이 없는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진제공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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