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 저작권 가치 알리는 콘서트 열려

이윤경

| 2015-08-25 11:44:33

개그맨 신보라, 가수 정동하, 옥상달빛 등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저작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저작권 존중과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흥겨운 대중음악 공연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에게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그맨 신보라, 가수 정동하, 옥상달빛, 가야랑 등 저작권 존중과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연예인들이 재능기부 형식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연에 동참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어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저작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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