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이오화력본부, 공정안전관리 2단계 상향 S등급 취득
김준
| 2015-08-12 11:05:26
잠재위험 예방활동 통한 인간존중의 안전사업장 실현
동해바이오화력본부의 안전결의대회 모습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란 유해 위험물질의 누출,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해 사업장 및 인근지역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4단계(M-, M+, S, P)등급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2013년 평가 시 최하위인 M-등급을 받았으나 체계적인 설비보강 및 종업원 교육 등을 실시해 2단계 등급상향의 성과를 거두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박윤옥 본부장은 “앞으로도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철저한 관리와 잠재위험 예방활동을 통한 인간존중의 안전사업장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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