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영화 시각특수효과 방안 논의
김경희
| 2015-08-07 10:35:23
업계 대표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
문화부5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영화 시각특수효과(CG/VFX)업계 및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각특수효과업체인 ‘디지털 아이디어’, ‘매크로그래프’, ‘포스크리에이티브’, ‘모팩앤알프레드’ 관계자와 강문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로이비쥬얼’, ‘레드로버’, ‘오로라월드’ 등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 등 8명이 업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시장 규모가 작고 투자가 부족한 국내 업계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외 진출도 활발히 하고 있는 시각특수효과업계와 국내 애니메이션을 창작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전환시킨 애니메이션업계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 또한 각 업계의 애로사항과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업계가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마련해 우리나라 시각특수효과 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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