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숲해설가 200명 무료 숲해설
서애진
| 2015-07-31 10:39:41
시사투데이 서애진 기자]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들이 여름철 무더위도 잊은 채 전국의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숲해설을 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산림청이 숲해설가 자원봉사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된 숲해설가들로 약 200여 명이 전국의 주요 산림현장에서 숲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에서 처음 실시한 숲해설가 자원봉사 지원 공모사업은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등 5개 기관이 사업자로 참여해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숲해설가들은 삶의 보람을 찾고 숲을 찾는 국민들은 양질의 숲해설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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