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작품마다 좋은 연기력과 흥행까지 성공

류철현

| 2015-07-24 08:50:48

'여자를 울려' 이태란 방송화면 캡처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이태란이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며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인기를 끌어 가고 있다. 이태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홍란’을 완벽하게 소화해 대체불가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자체 최고시청률 23.8%를 달성한 26회 방송에서는 이태란이 죽은줄 알았던 오대규(진명), 송창의(진우)의 형인 최종환(진한)의 생존을 알게 되는 부분에서 분당최고시청률 32.6%를 달성, 강회장 일가 갈등의 중심에 자리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이태란이 선보이는 헤어스타일, 패션들이 방송 후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화장품, 의상, 액세서리 등 협찬 제안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뿐만 아니라 광고 및 화보촬영까지 이태란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태란은 ‘여자를 울려’ 를 통해 ‘사이다’ ‘마성녀’ 등 다양한 별명과 함께 ’이태란의 재발견'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여자를 울려’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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