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취임 후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 개최
김태현
| 2015-07-15 09:37:59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갖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직후 집무실에서 가진 이날 협의회에서 총리와 두 부총리는 내각의 견고한 팀웍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반드시 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 등 국정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추경은 적기 국회통과와 조기 집행을 통해 메르스 피해지원, 가뭄피해 극복 등 서민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대응에 총리와 부총리가 합심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총리와 두 부총리는 앞으로 월 1회 협의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만나 주요현안 대응방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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