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꽃지안’ 파란만장 활약 시청자도 빠졌다
류철현
| 2015-07-14 09:14:50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KBS 2TV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꽃지안’의 파란만장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장나라는 지난 13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 7회 분에서 꿋꿋한 범인 제압 액션부터 서인국을 봉인 해제시키는 속마음 고백까지,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방송에서는 장나라의 흡인력 있는 열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범인에게 맞아 다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맞서는 극중 차지안의 ‘착한 집착’을 살아있는 자연스런 연기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쑥스럽지만 이현에게 진심이 전해지길 바라는 차지안의 감정 흐름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너를 기억해’에서 전에 볼 수 없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꽃지안’이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은 장나라의 아우라가 제대로 빛을 발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설마 이길까 했는데 역시 차지안이었네요! 남자 범인도 무너뜨리는 무적의 차지안 수사관님 파이팅!”, “역시 ‘케미 여왕’ 장나라! 어디에서 무슨 상황에서도 훅 빠져드는 연기를 보여 주네요”, “장나라 만랩 포텐! 액션 하는 장나라라니! 귀여우면서도 털털하고, 사랑스럽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KBS ‘너를 기억해’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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