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실시

김경희

| 2015-06-15 13:54:06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 찾아 문화부4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5일부터 ‘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는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와 문화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과 ‘문화 디자인 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우수한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를 찾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의 공모는 6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한다. 공공디자인으로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 제안하는 ‘문화디자인 지원 부문’의 공모는 6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 심사(우수 사례 부문),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문화디자인 지원 부문) 등을 진행해 당선작을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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