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 정책세미나 개최
이윤경
| 2015-06-02 10:22:16
무슬림 친화적 관광환경 조성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Muslim Friendly Korea)’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무슬림 친화 목적지가 되는 길(How to become a Muslim-friendly travel destination)'을 주제로 총 세 가지 주제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지자체, 업계 등 2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축사를 맡을 자심 알부다위(Jasem Albudaiwi) 주한 쿠웨이트 대사를 비롯하여 키로모 살로히딘 (Kiromov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Mohamed Ali Nafti) 주한 튀니지 대사 등 13개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 사절이 참석해 한국의 무슬림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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