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감성 충만 ‘가을 남자’ 화보 여심 공략

류철현

| 2015-05-27 08:49:06

소지섭 에스콰이어화보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배우 소지섭이 때 이른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소지섭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6월호 표지가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촬영은 모두 ‘디올 옴므(Dior Homme)' 2015년 가을 컬렉션 의상으로 진행됐다. 가을 느낌을 물씬 자아내는 소지섭의 감성적인 모습들이 담겨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지섭은 시크함과 부드러움, 천진난만함까지 오가는 ‘7色 매력’을 한껏 발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니트부터 블루종 그리고 수트까지, 품격 다른 ‘소간지’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것. 먼저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한 소지섭은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복장으로 한결 부드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네크라인이 포인트인 블루종 재킷을 입는 등 탄탄한 몸매를 바탕으로 드넓은 어깨와 우월한 체격이 돋보이는 갖가지 수트 스타일을 너끈히 소화해냈다. 군더더기 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 ‘수트 핏’의 정석을 보여주는 소지섭의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제공: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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