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제2회 생태 환경 동아리 탐구 발표대회 개최
서애진
| 2015-05-25 12:03:59
시사투데이 서애진 기자] 국립생태원은 미래 생태분야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생태환경 보전의식 함양을 수행하기 위한 제2회 '국립생태원 생태·환경 동아리 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다. 오는 31일까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교육알림 게시판에 게시된 탐구계획서를 내려받은 후 서식에 따라 작성해 전용 카페(cafe.naver.com/nieedustudy) 접수 게시판을 통해 지도교사가 등록하면 된다.
이번 발표대회는 ‘개미와 벌의 생태’를 주제로 자연과 곤충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생태·환경 동아리(초중등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가 제출한 탐구계획서를 사전 심사해 총 30개팀(초등 15팀, 중등 1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30개팀은 5개월간의 탐구활동을 한 후 10월 31일 최종 발표대회를 갖는다. 이들 팀에게는 각각 20만 원의 탐구 지원금을 지원한다.
30개팀은 워크숍과 약 5개월간의 탐구내용에 대한 온라인 보고 활동, 최종 결과물, 발표대회 점수를 합산한 순위에 따라 환경부 장관상, 국립생태원장상 등의 표창과 함께 상금(포상금 규모 총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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