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외와 격차 해소 위한 방과 후 국제 세미나 개최

박미라

| 2015-05-19 10:50:47

한국 방과 후 아카데미, 학교 밖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등 널리 알려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19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세계교육포럼의 부대행사로 ‘교육 소외와 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 후 청소년 정책’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2015년 인천세계교육포럼에서 우리나라 방과 후 정책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국제심포지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선임연구위원의 ‘한국의 청소년 방과 후 지원 정책 및 현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미리암 랜즈맨 교수, 일본 분쿄대 타페이 아오야마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인천세계교육포럼의 목표인 ‘모두를 위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양질의 교육, 평생학습 보장’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