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제' 태진아, 어버이날 디너쇼 매진 화제!

조수현

| 2015-05-06 12:11:22

-7일~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펼쳐져 태진아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역시 ‘트로트 황제’ 태진아다. 태진아의 어버이날 기념 디너쇼가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소속사 진아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일~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진행되는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가 매진 사례를 이뤘다. “디너쇼 하면 역시 태진아”라는 공식이 이번에도 예외 없이 통한 것.

이번 디너쇼에는 MBC ‘나는 가수다’로 스타덤에 오른 적우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자랑하는 태진아와 적우의 환상적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흥행 대박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태진아와 적우는 추억의 히트곡 ‘여고시절’을 열창할 예정이다. 적우는 지난 1월 적우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영광 편에 출연, ‘여고시절’을 열창하며 댄스 가수로 파격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의 듀엣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는 건 어쩌면 당연지사.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애인’,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 발표와 동시에 서민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일주’에 나서 각계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5월 7일~8일 서울 양재동 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7일 공연은 저녁 7시, 8일 공연은 저녁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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