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사업 실시
박미라
| 2015-04-30 10:46:45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30일 오전 10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서울 중구)에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단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5년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기관을 방문해 실제 교육이수현황을 제대로 입력했는지 확인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지원을 함에 목적이 있다
‘현장점검 및 컨설팅’ 대상기관은 기관유형·특성 등을 고려해 임의로 선정되며 교육 부진기관(교육실적점수 70점 미만) 뿐만 아니라 상위기관(90점 이상)도 포함해 형식적 교육운영은 없었는지까지 점검한다.
컨설팅단은 각 기관을 방문해 교육실적 증빙자료를 점검하고 실시한 내용을 제대로 등록했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교육 운영전반에 대해 분석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안내한다.
평가 및 인터뷰 과정에서 도출된 좋은 제안 및 우수사례는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제도 개선방안으로 다른 기관으로 확산해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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