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 한국피앤지, 한부모가족 위한 공동 봉사활동 참여
박미라
| 2015-04-29 10:20:39
‘한부모가족 위한 엄마손길 캠페인’ 운영 위한 업무협약 후속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 권용현차관은 28일 한국피앤지 이수경대표와 함께 해오름빌(용산구 소재)을 방문해 한부모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년 12월 여가부와 ㈜한국피앤지가 ‘한부모가족을 위한 엄마손길 캠페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여가부와 ㈜한국피앤지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해오름빌(용산구), 성심모자원(용산구), 영락모자원(성북구), 동광모자원(노원구) 서울 소재 4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현장 수요에 맞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4단 책장, 3단 책꽂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DIY(Do-It-Yourself) 가구로 만들어 개별 한부모가족에게 증정했다. 한부모가족들이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외벽을 색칠하고 담장 벽화를 그렸다. 이외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샴푸, 세제, 섬유 유연제 등 생필품을 지원하여 개별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권용현 여가부 차관은 “이번 봉사활동처럼 각 기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람을 느끼는 사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여가부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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