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5월 황금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마련
이성애
| 2015-04-29 09:43:03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행
일자별 이동수요 (전망)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올 가정의 달 연휴기간 중 출발은 2일 오전에, 도착은 3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책기간 주요 도시 간 평균소요시간은 출발 시 서울→부산 6시간 40분, 서울→광주 6시간 10분 그리고 도착 시 부산→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10분 등으로 4월 주말보다 출발과 도착 시 약 2시간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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