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어버이날 기념 디너쇼 개최
조수현
| 2015-04-21 09:08:22
-5월7일~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태진아
[시사투데이 연예팀] 가수 태진아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정통 디너쇼를 연다.
태진아는 5월7일~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디너쇼에선 MBC ‘나는 가수다’가 낳은 실력파 적우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태진아는 가수 적우와 같이 듀엣으로 추억의 명곡 ‘여고시절’을 열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적우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영광 편에 출연, ‘여고시절’로 파격적인 댄스 무대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애인’,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을 연달아 히트시켜온 트로트 황제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가수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을 발표,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적우는 ‘Set Me Free’, ‘하루만’, ‘개여울’ 등의 곡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12월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하이힐’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5월 7일, 8일 양재동 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현재 예매(문의전화: 1800-3929)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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