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취업지원 등 체육인 복지향상 추진
서애진
| 2015-04-14 08:59:34
시사투데이 서애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을 취업현장까지 연계하는 ‘맞춤형직업훈련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4월부터 실시한다.
맞춤형직업훈련교육의 경우 1차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다. 4월부터 수시 모집을 통해 은퇴선수들의 직업훈련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무 실무, 금융·보험, 이미용, 전산세무회계, 운동처방사, 스포츠경영관리사 등 취업관련 분야로 1인당 60만원까지 3개월간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취업지원서비스는 채용정보제공, 이력서 작성방법 및 면접교육 지원,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로 운영되며 4월부터 상시모집을 통해 은퇴선수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세 이상 은퇴선수로 선수경력이 3년 이상인 운동선수 출신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은퇴선수포털’(http://retire.sport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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