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투르크메니스탄 체육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
이지혜
| 2015-04-14 08:56:34
인적교류 활성화, 스포츠 산업 및 도핑방지 분야 협력
문화부5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투르크메니스탄 체육위원회와 13일 청와대에서 체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는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 김종덕 장관과 카카베이 세이도브(Kakabay Seyidov) 투르크메니스탄 체육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로 서명했다. 양국의 스포츠 선수, 코치, 심판, 전문가 등의 인적 교류와 스포츠용품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기술적·과학적·재정적 분야 및 도핑 방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체육교류 협력을 증진함은 물론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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