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지역 확대

홍선화

| 2015-03-17 10:48:31

5월과 10월 전국순회서비스 계획 고용노동부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방 건설근로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지원이동센터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지원이동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새벽인력시장과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들에게 퇴직공제사업 및 고용·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7일부터 대전, 세종, 충주, 체전 충청지역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강원도와 충청지역까지 이동센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5월과 10월에는 전국순회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공제회 이진규 이사장은 “서울·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 새벽인력시장 및 건설현장 방문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건설근로자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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