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색다른 뱀파이어 변신 이색적인 매력 발산한다!
조수현
| 2015-03-13 09:06:19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배우 송종호가 다정다감한 뱀파이어로 변신해 이색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에서 송종호가 교사 ‘한윤재’역을 맡아 합류하게 된 것.
송종호가 분할 한윤재 역은 여진구(정재민 분), 종현(한시후 분), 설현(백마리 분)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 인간 세상에서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또한 송종호는 차갑고 날선 뱀파이어의 보편적인 이미지와는 반대로 부드럽고 다정한 뱀파이어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뿐만 아니라 각각의 주인공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그의 존재감이 어떤 빛을 발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관계자는 “송종호는 큰 키와 작은 얼굴,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이상적인 뱀파이어의 비주얼을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송종호표 자상한 뱀파이어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 봄,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색다른 뱀파이어 캐릭터를 구축할 송종호는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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