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기승하는 편도염, 구강위생 청결로 예방
이성애
| 2015-02-23 12:46:33
일교차 커지는 봄과 가을 환절기 진료인원 많아
‘편도염’ 월별 진료인원(2009년~2013년, 단위 명)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편도염은 일교차가 커지는 봄과 가을 환절기에 진료인원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편도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796만 5,422명으로 남성이 358만 7,187명, 여성은 437만 8,32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많았다.
2013년 기준 연령별로는 9세 이하의 비율이 전체 진료인원 중 22.9%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9세 이하(3만9,949명)가 가장 많았다. 이어 10대(1만9,485명), 30대(1만6,579명), 20대(1만3,117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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