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박위남 할머니 사망 애도
박미라
| 2015-02-03 10:36:46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2일 지난 1월 31일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박위남 할머니(1922년생, 만 93세)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고(故) 박위남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여섯 달 전인 지난해 8월 8일 전문기관의 조사 등에 의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로 정부에 등록됐다. 고(故) 박위남 할머니는 1938년경인 16∼17세 무렵 동네사람이 만주 군수공장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위안소로 끌려가 광복이 되는 날(7년 정도)까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광복 이후 귀국했지만 위안부 피해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 등으로 인해 힘들게 생활하셨다.
유족 측(양자 이근구, 여동생의 아들)은 할머니는 지난 1월 30일 말씀도 잘 하시고 건강 상태가 좋았지만, 당일 밤 늦게부터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결국 별세하셨다.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2일 장으로 치뤄졌다. 유골은 망향의 동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불후의 명곡’ 김광진 X WOODZ(우즈) → 서문탁 X 카디(KARDI), 파격+경이 그 이상의 ‘한정판 듀엣’ 무대가 온다!
- 2‘옥탑방의 문제아들’ ‘54세 독거남’ 김승수 & ‘결혼 장려 부부’ 소이현, 극과 극 ‘반쪽 토크’로 웃음 선사!
- 3‘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미숙·강석우, 세월이 빚은 어른의 로맨스 ‘인생 두 번째 봄을 그리다’!
- 4코스피, 4% 넘게 하락해 5,000선 깨져…코스닥도 급락
- 5조현 "美국무에 韓이 투자법안 고의지연하는 것 아니라 설명"
- 6이 대통령 "독과점 이용해 국민에게 고물가 강요 안돼... 공권력 총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