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은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정명웅
| 2015-01-30 09:50:39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전음성·감각신경성 난청의 진료인원이 지난 2008년 22만 2천여 명에서 2013년 28만 2천명으로 연평균 4.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신생아는 1,000명당 3명 정도가 선천성 난청을 보이고 있다. 이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면 의사소통능력을 쉽게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처럼 영유아가 난청을 보일 경우 즉시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는 물론 보청기를 이용한 난청재활치료를 빨리하는 것이 좋다.
또 선천성을 제외한 난청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주입이나 담배 그리고 술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하며 외부의 심한 소음에서 멀리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가운데 이비인후과분야의 특화된 전문클리닉 운영으로 환자중심의료감동서비스를 실천하고 노력하는 미래이비인후과의원(공동원장 송병호·박현민·김한균)이 의료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에 개원한 미래이비인후과의원은 전문적인 의술과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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