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예술의 총체적 발전 이끌어

이명선

| 2015-01-30 09:29:54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허현주 교수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글로벌 창의인재육성과 더불어 문화예술콘텐츠개발은 미래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된다. 최근엔 문화예술 수준이 국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에 더욱 그러하다. 이에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허현주 교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콘텐츠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허 교수는 중앙대 예술대학 사진과를 졸업 후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포토저널리즘을 전공, 연세대 영상대학원 비주얼커뮤니티케이션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부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이자 교육부 교육과정 심사위원, 충남대전정책자문위원, 문화예술과 관련된 심사 평가자로 활동하며 사진예술 분야 총체적 발전에 선봉장이 되고 있다.

이런 그녀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활용하고 있다”며 “문화예술교육사 교과과정이 공표 됐을 때 가장 먼저 받아들인 곳이 중부대학교”라고 강조했다. 이렇듯 후학양성에 매진하며 정책적·사회적으로 변화되는 시스템을 발 빠르게 활용하고 학생들이 학문에 이어 실무까지 섭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허 교수는 촉각을 세우고 있다.

중부대 사진영상학과는 실무형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관련 정규 교과과목을 비롯 통합예술의 일환으로 방과 후 활동을 통한 창의인재 실무교육과 1:1일 교수코칭 등 다방면의 학습으로 인재를 육성한다. 필요한 핵심개념과 지식을 재구성함과 동시에 통섭적 문화예술학문을 추구하는 그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콘텐츠에도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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