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원, 재해 대처 위한 양성과정 10개 과정 신설
임소담
| 2015-01-13 09:59:49
시사투데이 임소담 기자]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재해에 대처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안전관리 과정’, ‘산사태 방지과정’과 ‘산림항공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일 산림교육원에서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림분야 교육여건 변화 대응 방안과 교육훈련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로 2회째인 협의회는 산림교육원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과장, 서울대 박필선교수, 임업후계자협회 신종연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환경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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