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화물차 운전자 위한 다양한 형태의 휴게시설 늘어
조윤미
| 2015-01-02 09:44:24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앞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휴게 시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도시 내 주․박차난 해소 방안 등을 담은 ‘화물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2015~2019)’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휴게시설은 휴게소 13개소, 공영차고지 21개소 등 총 34개소를 신규 건설해 확충할 계획이다. 휴게소의 경우 충남지역과 경남지역 국도변 3개소와 서해안 고속도로 2개소 등 5개소를 신규로 건설하고 고속도로 일반휴게소 8개소에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수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영차고지는 21개소를 신규로 건설하고 기존에 단순차고지로 개발되던 형식에서 벗어나 물류수요유발지역은 복합휴게공간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휴게공간을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시 휴게시설로서 신설되는 졸음쉼터에 대형 화물차가 잠시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일정기간 개발계획이 없는 공공기관의 유휴부지는 간이 또는 임시 휴게시설로 활용하도록 해 화물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휴게시설이 확충되면 운전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졸음운전 방지 등을 통해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불법 주·박차를 감소시켜 사고위험, 민원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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