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안전경영마인드로 지역건설발전에 앞장
유예림
| 2014-12-30 09:17:45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지난 2001년에 도입된 최저가 낙찰제는 건설사업 입찰자 중 최저가격에 입찰한 업체부터 입찰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해 낙찰업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무조건 낮은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가 일감을 따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부 건설부실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제대로 된 안전경영마인드와 지역건설발전에 앞장서고자 최선의 노력하는 다하는 건설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현대건업(주)(대표이사 강진산)은 고품질의 시공을 보증하는 전문건설업체로 금속구조물과 창호·실내건축공사 그리고 시설물유지관리에 역점을 둔 종합건설업체이다.
강진산 대표이사는 “처음부터 최저단가로 입찰수주가 아닌 적정한 비용으로 제대로 발주하면 부실공사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며 “우리는 최우선으로 안전시공에 초점을 맞춰 지역건설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건업(주)은 견실경영을 모토로 어려운 건설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건설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관내 건설기업의 모범사례로 급상승하고 있다.
또한 강 대표의 전문적인 지식·노하우 및 다양한 건설경험을 토대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단순시공을 넘어 설계·공사는 물론 분석·평가까지 완벽한 복합건설관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충남지역에서 건설하자가 발생되면 2·3년이 지나도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서비스로 건설업계에 두각을 나타내며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에 강 대표는 “매일 5시에 일찍 일어나 남들보다 먼저 부지런히 일했다”며 “이런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부채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고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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