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23일 ‘안심마을 만들기 성과보고회’개최
윤용
| 2014-12-22 14:38:40
안심마을 시범사업 유공자·기관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국민안전처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국민안전처는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심마을 시범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우수사례 공유와 안심마을 시범사업 유공자·기관을 시상한다.
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내 다양한 안전위해요인을 스스로 관리해 나가고 행정기관이 이를 뒷받침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정부에서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등 권역별 10개 시범사업지역을 지정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안심마을의 성공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업에 달려 있다"며 "정부는 물론이고 주민자치회, 공사·공단과 산하기관, 민간기업 등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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