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사 통해 수집한 상권정보..지도속에 쏘옥~~

심나래

| 2014-11-28 10:26:36

국토교통부

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 현장조사 등을 통해 수집된 상권정보가 신속하게 지도에 반영돼 관련 정보가 필요한 수요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변화된 공간정보산업에 부합하는 지도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28일 개최한다.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공간정보 기반자료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협력과 상호지원활동 등을 실천하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시스템의 경우 고품질의 분석이 가능하게 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작한 최신 지도를 적용하게 돼 더욱 과학적이고 유효성이 높은 컨설팅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가까운 양질의 지도 정보를 공급함은 물론 소상공인 시장의 지원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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