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소화성궤양 20~30대 감소, 70대 이상 여전히 증가"

김균희

| 2014-11-28 10:00:18

노인층 복용이 많은 소염진통제 의한 소화성궤양 증가 인구 10만명당 연령대별 ‘소화성궤양’ 진료인원 변화(2009-2013년)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속쓰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소화성궤양은 젊은 세대에서 감소한 반면 노령인구에선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화성궤양’ 진료인원은 2009년 251만2천명에서 2013년 206만8천명으로 17.8% 감소(연평균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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