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향한 한걸음, ‘2014 통일국악한마당’

전해원

| 2014-10-29 11:40:14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통해 남과 북의 화합을 바라며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는 국악마당을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즐길 수 있는 ‘2014 통일국악한마당’이 오는 11월 1일 열린다. 국악과 통일이라는 다른 콘텐츠가 만나는 참여형 축제다.

이번 통일국악한마당의 출연진으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인들의 출연이 이어진다. 명창 김혜란, 김영임을 중심으로 김규형, 김희연, 황용주, 김경배, 이광수, 최종실 등의 기존 국악계의 명인들과 원진주, 광개토사물놀이, 소리코리아등 신진국악계를 이끌 팀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성덕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은 “우리 고유문화가 남북화합을 이루는대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남북의 전통문화가 세계시장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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