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체험활동과 정보 얻을 수 있어 속초시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속초시는 관내 속초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고 시가 주최하는 ‘2014 속초 사회복지 대축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초호유원지내 엑스포상징탑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아름다운 동행·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개막 선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대상자 시상과 내빈 퍼포먼스, 공연마당, 사회복지 퀴즈대회, 어울림 마당 등을 통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총 33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시민참여의 장을 제공한다.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 김정렬 담당은 “시민들이 지역사회복지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체험활동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사회복지분야 제공기관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연대의식 등의 지역사회복지 역량을 한껏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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