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 승연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올해 8월 신곡 ‘맘마미아’를 발표하며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여성 그룹‘KARA’가 부른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OST Part 1 ’Hello‘가 전격 공개된다.

오늘(24일) 공개되는 ‘KARA’의 ‘Hello’는 어쿠스틱하고 분위기 있는 Soul장르의 곡으로 극 중 세동(신세경 분)에 대한 홍빈(이동욱 분)의 마음속 진심과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그동안 ‘KARA’가 보여줬던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인만큼 대중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국의 아이들’, ‘이수영’, ‘별’ 등 수 많은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작곡팀 ‘E.one’의 노래인 ‘Hello’는 자극적이지 않는 미니멀한 편곡과 잔잔한 느낌에 ‘한승연’과 ‘박규리’의 따듯한 보컬이 더해져 곡을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냈다는 평.

이에 색다른 느낌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KARA’의 ‘Hello’가 흥미로운 전개를 통해 몰입도를 더해가고 있는 ‘아이언맨’에서 어떤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이언맨’ 지난 방송에서는 홍빈이 첫 사랑 태희(한은정 분)와 같은 체향이 나는 세동에게 코를 벌름거리며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세동이 그를 변태로 오인하고 도망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코믹한 끌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KARA’의 OST 곡으로 이동욱의 속내를 더욱 애잔하게 보여줄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5회는 오늘(24일)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 : 카라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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